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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더보기 #8] 요구사항 분석이란 무엇인가? ①

임블록의 도전 2021. 5.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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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책, 더 괜찮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더보기라는 책을 기반으로

저의 개인적인 아이디어와 리서치가 추가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이전에 다양한 시리즈(프로젝트 정의, 프로젝트 진행 방법 등)가 있으니, 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고객은 정확한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핸드폰 어플이 필요해...

 

그 어플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많은 유기견/묘 보호소와 개인적인 구조자가 사용하며
임시보호나 입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어플입니다.

안정적인 동물권 보호를 위해 임보(임시보호)나 입양을 보낼때 '비대면'으로 계약을 하는 전자계약시스템도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임보자가 지속적으로 어플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불쌍한 천사들 ㅜㅜ

 


모든 프로젝트 설계의 시작은 요구사항 분석입니다.

 

 

 

자, 여기서 한번 요구사항 분석을 해봅시다.

 

(1) 요구사항 유도

위의 말만으로 바로 어플을 만들 수는 없겠죠?

고객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어떤식으로 개발하면 되는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및 도출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플은 핸드폰 어플을 말씀하시는거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어플 모두 개발하시는건가요?
어플 사용자는 누가 될까요?
임보나 입양을 홍보하는 게시판 기능이 있으면 되는건가요?
그 게시판은 어떤 UX/UI가 좋을까요? 특별히 생각하신 부분은 있으실까요?
전자계약은 다른 API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고려하고 계시는 기능이라던가 제한사항이 있으실까요?
커뮤니티기능은 정확히 어떤 기능일까요?

 

위의 질문들을 제외하고 다양한 질문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질문등의 유도를 통해 더 정확한 개발사항을 특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잘 요구사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다음의 방식을 추천합니다.

 

적절한 제안요청서나 왼쪽 그림처럼 요구사항이 있는 문서가 있다면 이 문서를 적절히 선정하여 교부받아 분석하고,

 

문서를 분석하며 요구사항을 찾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질문하고 설명을 듣고 이해하면 되죠.

 

이렇게만 보면 쉽지만 인생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실무를 하다보면 부족한 문서자료, 명확하지 않은 언어들로 인해 한계가 있고,

 

결국 중요한 것은 소통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야기하지만,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중요한 역할은 소통이고,

이를 위해 적절한 인성과 인간관계능력, 소통방식, 리더십 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 여기까지 왔다면,

 

구체적으로 받은 요구사항을 어떻게 정리하면 될까요?

 

앞으로는 그 다음 이야기를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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