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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더보기 #7] 프로젝트 관리 (3) 프로토타이핑 모델과 PoC

임블록의 도전 2021. 5.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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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텁에서 일하는 코딱지예요!

 

기존에 프로젝트 더보기라는 책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폭포수모델 : https://minchah.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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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모델 : https://minchah.tistory.co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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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PoC와 유사한 개념인 프로토 타이핑 모델을 알아봅시다.

 

PoC, 프로토타입 그리고 어디선가 들어본 MVP...

모두 비슷한 개념이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1. PoC(Proof - of - Concept)

PoC는 완전 초기단계, 프로토타입으로 가기 이전이라도,

일부 기능을 테스트 하거나 어떤 아이디어 자체를 실험하기 위한 테스트 행위를 말합니다.

전체 제품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며 주로 조직 내에서 이용되고

투자를 위해 PoC를 데모하는 경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 프로토타입( Prototype )

위 PoC에 반하여 프로토타입은 제품 서비스의 대부분의 형태를 갖춘 모델입니다.

이것 또한 테스트를 하기 위함으로 PoC와 유사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PoC보다는 조금 더 완전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스빈다.

 

3. MVP

MOST VALUABLE PERSON!?!?

아닙니다 (물론 당신은 나의 MVP)

Most Viable Product.

즉, 생존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의 프로덕트입니다.

"생존가능"이란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MVP를 가지고 시장에서 테스트한다는 것은,

이것이 완성품이 되었을때, 시장에서 '생존가능성'이 있는 지를 테스트 하기 위함입니다.

 


혹시 위 3개의 개념이 구분이 되시나요? 

3번째로 갈 수록 조금 더 완전하고 핵심적인 형태를 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시 위로 올라가, 프로토 타이핑이라고 하는 프로젝트 관리방법을 살펴봅시다.

 

"클라이언트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만들어내기 어려울때,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통해

클라이언트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그림을

구체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써

'프로토타입'을 선택하는 것"

 

 

저는 위와 같이 이해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상사든, 타 고객이든

뭔가가 필요한 것 같은데 막 착수하기는 여전히 뚜렷하지 않아 리스크가 있을때,

 

소통을 정확히 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여 보여줌으로써,

 

조금 더 정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는 쉬운 요구분석과 개발 타당성을 검증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만,

 

프로토타입 폐기에 따른 내부 비용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끔 정확한 소통을 위해 작은 프로젝트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

 

그럼,

프로젝트 관리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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