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다가 우연히 만나게된 영덕영덕이란 로컬에서 살고싶어졌다. 정착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거기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기념품 시장을 발견하게 되었다. 영덕 관광객들이 사가는 기념품이 죄다 대게장, 대게빵, 복숭아 막걸리 같은 '먹는 것'뿐이라는 사실이었다. 먹는 기념품도 좋지만, 냉장고 마그네틱처럼 오래 곁에 두고 웃을 수 있는 것도 하나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아이디어 하나가 튀어나왔다.그날 저녁, Chat GPT로 이미지도 만들고 같이 있던 친구들끼리 깔깔 웃었다.이거다 싶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아이디어는 재밌는데, 이게 진짜 팔릴 물건인지 나 혼자 확신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머리로는 알고있던 시장조사를 시도해보고 싶었다.하지만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