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유명한 돈까스집이라서 들어갔는데, 살벌한 문구가 가득한 집 "말그대로 디지고 싶으면 드세요" "디진다 시식먹고 미각, 식욕 잃은 시간" 이거 원...ㅎㅎ 무서워서 먹을 수나 있을까... 마침 우리 옆 테이블의 커플이 디진다 돈까스+일반돈까스 하나 시켜서 한입먹자마자 쿨피스 큰거 시키고 반도 못먹고 나가는 모습을 본 터라 디진다 돈까스는 우리가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는 빠른 판단을 했어요. (먹다보면 어머니가 돌아다니면서 시식이라고 한조각씩 주는데, 적당히 드세요...ㅋㅋ 제 기준에서 한조각의 반만 먹었는데, 일반적인 매운 맛이 아니라, "혓바닥이 엄청 매운 맛이였어요." 매운게 아니라 혓바닥이 아픈 맛 ㅋㅋㅋ 가게모습 가게 안은 깔끔하고,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