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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일기/제주도여행

뚜벅이의 제주도 서귀포시 여행코스 [이중섭 미술관] 1일 코스

임블록의 도전 2021. 7. 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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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제주도 첫날의 여행코스의 픽은 이중섭 미술관이였습니다.

 

왜요? 그냥 버스로 가기 쉬운 것 같고, 주변에 뭐가 옹기종기 있는 것 같아서요...

 

사실은, 이중섭미술관 하나만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아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으로 작성해요!

 

저의 여행 과정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과 함께 따라가 보실래요?

저의 여행 순서. 이중섭미술관을 딱 맞춰 예약을 하면 좋은데, 아이폰이 예약이 안되는건지 계속 하다 안되서 현장에서 도움을 받았다. 덕에 한시간 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이 생겨 주변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간단한 스케치는 다음과 같아요.

 

제 코스가 궁금하시면?

계속 따라오세요!

 


저같은 뚜벅이는 버스를 타죠.

버스를 532번을 중문에서 탔는데,
버스가 30분이나 40분에 한대가 있는 것 같아요....ㅜㅜ

저거 시간 맞추기 너무 애매해서

점심을 그냥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먹어버렸어요 ㅎ

이중섭 거리에 도착했는데, 이런게 있더라고요.

 

뭔가 이것저것 많은 여행지에서 많이보는!

특히 뚜벅이에게 뭔가 여행의 촉이오는 반가운 지도였습니다!

 


이중섭 거리에는 이것저것 많은 소품도 팔았어요.

 

귀여워 보이는 귤 모자를 써보았습니다.

 

귀엽나요? 히히

뭔가 사고싶지만 쓸것 같진 않았어요 ㅎㅎ

 

(사지 않았답니다)

 


이중섭 거리에는 이중섭님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생가를 방문했는데, 안에 일부 들어가볼 수 있었고, 거기에서 만난 한 시가 저의 마음을 매우 울렸습니다.

 

이중섭님의 생가와 그 주변

 

저는 그냥 제주도의 돌벽과 아무렇게나 핀 들꽃도

왜이리 이쁜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래쪽에 가면, 이중섭 미술관이라는 곳이 있고

여긴 각종 개인전을 전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들어가보았고,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유채화가 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사진을 찍기 어려울 것 같아 물어보지도 않고 밖에서 찍었네요!

 

 

여기에 방명록을 쓰면 엽서를 주셔요!

 

귀여운 엽서 2개 겟 했습니다.

 


 

조금 걸어서 엄청 멋있는 카페(로 추정)로 보이는 공간을 보았어요!

 

지도상에서는 유화당이라고 합니다.

 

혹시 가시는 분 있으면 꼭 안에 들어가보세요!

 

 

거길 지나 조금 올라오면 조그만 초콜릿 가게가 있었어요!

 

제가 초콜릿을 참 좋아하는데,

정확히 메뉴가 뭔지 밖에선 잘 보이지 않아 굳이 들어가진 않...ㅇ ㅏ니 못했습니다 ㅎㅎ

 

카페 옆은 개인 집인 것 같았어요.

 

왜케 다들 이뻐... >.<

 


건물을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유토피아 커뮤니티라는 공간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거기에 나눠주는 이쁜 지도가 있고, 더운 여름 조금 쉴 수 있습니다.

 

 

저는 거기 있는 포스트잇에 제 소감을 적었어요. 😎😍

 


그리고는 좀 많이 걸었습니다.

 

 

바다가 좀 보고싶어서, 바다쪽으로 갔는데

여기서 저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쭉 가면 폭포가 있나봐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갈 곳이 좀 많은 것 같아요! ㅎ

혼자라 못간 곳이 너무 많네요 ㅎㅎ

 


조금 더 돌아서 지구리 문화 예술 공원도 들렸습니다.


이중섭 박물관

이중섭 박물관에 3:30에 예약해서 그 때 딱 맞춰 입장할 수 있었어요.

1층에서 생각보다 더 깊게 이중섭님과 그 부인분의 편지에 표현된 세심한 감정선을 통해 두분의 당시의 감정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느껴보는 경험이였습니다.

 

너무 엄숙해서 생각보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2층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초록초록한 그림이 있어요!

 


이중섭 박물관을 보고 소미미술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걸으면 6분~7분 걸려요!

 

사람이 얼마 없어 좋았습니다.

 


저는 이후 이동하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들려, 당충전을 위해 감귤주스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왔어요 ;-)

 

하늘이 예술이네요.

 

 

내일은 서핑을 할 예정이예요.

 

어떤 하루가 펼쳐지게 될 지 잘 모르겠지만.

 

푹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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